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임팔라 (문단 편집) ===== 문제점 ===== * 트림이 단조롭다.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색상이 3개(흰색, 은색, 검정색)인 것은 차후 GM 본사의 정책에 따라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해도 임팔라에는 내비게이션, 전자 파킹 브레이크, 10개 에어백 등 기본으로 들어간 옵션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위 트림의 차량 가액이 타사의 동급 준대형 차량들보다 좀 더 높아진 상태다. 주 경쟁상대인 그랜저에 동급 옵션을 넣었을 경우 비슷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랜저에서는 선택품목으로 분류된 옵션이 많아서 기본 깡통 옵션 상태로 비교할 경우 가격 면에서 속절없이 밀린다. 기본트림에 옵션이 많고 세가지 트림으로 단촐한 것은 수입차다보니 국산차와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옵션을 채우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차라는 특성상 다양한 옵션구성이 불가능 한게 가장 주요하다. 거기에다가 기본적인 경쟁력중 하나인 공인연비 측면에서도 경쟁상대인 그랜저HG에 비해 여전히 약간은 밀린다. 임팔라 측은 2014년에 확정된 신기준 연비로 측정해서 연비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듯 하지만 임팔라의 연비는 ISG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연비이고 그랜저HG는 아직 ISG가 미적용된 상태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차크기로 봤을 때는 동급의 차량보다 살짝 더 크며 그 결과 동급대비 엄청나게 큰 용적의 트렁크를 확보할 수 있고, 레그룸 역시 넓어서 다리가 긴 사람이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나 뒷좌석 시트가 딱딱한 편이고, 시트 기울기가 동급의 타사 차량보다 수직에 가깝기에 승차감이나 헤드룸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 가격 정책 가격대나 차량의 급을 [[현대 그랜저]]와 동급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난공불락에 가까운 그랜저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략하는데 있어 단순히 동일한 수준의 가격만으로 가능하겠는가 하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즉 이러한 가격은 그랜저와 임팔라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일부 구매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겠으나 아직 그랜저의 브랜드 밸류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국내 시장 환경에서 대다수의 구매예정자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다. 게다가 임팔라는 직수입 제품이므로 환율변동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즉 자칫 달러강세 기조가 한국GM의 예상치를 벗어날 경우 적자판매도 우려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동 시대에 판매하던 그랜저 HG는 소위 끝물 제품이다. 다음 세대인 그랜저 IG가 보여줄 상품성에 따라 향후 임팔라의 판매추이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임팔라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당장 가격인하밖에는 없는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임팔라는 어느 정도 공격적인 가격 정책 카드를 이미 쓴 상황이며 더 이상의 가격인하는 환율이라는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에 좌우된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게다가 8세대로 처음 한국에 진출한 [[닛산 맥시마]]와 비교하면 오히려 풀옵션을 고를 시 맥시마가 더 저렴하다. 더구나 2세대 [[기아 K7]]이 출시된 지금은 임팔라 대기수요를 빼앗아 갈수도 있는 상황이다. * 위의 기술적이나 영업적인 요인 외에도 출시 초기부터 일부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61297|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모터그래프]] 리뷰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오르막길에서도 쉬프트 다운이 되지않아 [[https://youtu.be/5HiQg9lFaVI?t=13m43s|수동으로 전환하는것을 볼 수 있다.]] * 출고된 지 한 달 된 차량의 드라이브 샤프트에서 녹이 발견되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6130&vdate=|붉은색으로 녹이 슨 것을 볼 수 있다.]] 위 링크 사진의 처음 출저인 오토뷰에서 GM에 문의한 결과를 올려주었다. [[http://www.autoview.co.kr/bbs/board.asp?news_section=episode&page=1&pageshow=2&idx=17011&mode=view|"한국GM 측은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차량들의 경우 초기에 들여온 것이라 방청을 위한 블랙 페인트 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공식 출시 이후 소비자 인도 모델들에 대해서는 블랙 페인트를 처리해서 출고하고 있다."]] 그러나 GM측의 해명대로라면 당장 의문점이 들 수 밖에 없는데 현재 한국에 들여온 임팔라는 신규 모델이 아니라 이미 양산중인 모델이라서 굳이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초기형과 국내 판매용을 나눌만한 근거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즉 이미 양산이 2년간 진행된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조차도 없었던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기자 시승용을 초기형이라고 말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설령 GM측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이번에는 '기자시승용'과 '실제판매용'이 다를 수도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자충수적인 해명이었다. * 이상한 원가절감을 하는 것이 나타났다. 2.5 LT등급에는 언더커버가 있고 한등급 위인 2.5 LTZ와 3.6트림에는 언더커버가 없다고 한다. * 한국 시장을 생각하지 않는 부분. 임팔라 좋다는 사람들도 의문점을 표하는 부분이 있다. 테일램프 턴시그널이 '빨간색'이다. 그것도 다른 등도 아닌 '브레이크등 자체가 깜빡거리는 방식'이라 뒷차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뒷차 입장에서는 사고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국에서 임팔라로 운전을 하다보면 뒷차가 경고의미로 하이빔을 켜거나 클락션을 울리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임팔라 동호회같은 곳을 가 보면 이 문제로 사고, 혹은 사고가 날 뻔했다는 사례의 글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한미 FTA]] 덕분에 미국생산 차량을 그대로 들여오며 발생한 일이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포드 머스탱#s-2.6|머스탱]], [[쉐보레 콜로라도|콜로라도]], [[쉐보레 트래버스|트래버스]] 또한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혼동으로 인한 사고율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 주황색 방향지시등을 쓰는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팔라의 경쟁 차량인 [[포드 토러스|토러스]]는 미국에서도 후면에 주황색 방향지시등을 쓴다.] 반면 [[쉐보레 카마로|카마로]]는 주황색인데, 5세대 카마로는 [[캐나다]]에서 수입해 들여온 모델이라서 유럽 수출용 차량을 한국으로 수출한 것이며, 6세대 카마로나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캐딜락 CT6|CT6]]는 주황/빨강 차폭등이 빠지고 하얀 반사판만 장착된 모델이 들여왔다. 사이드미러도 동급 차량은 다 달고있는 광각미러가 아니라 일반적인 평면형 미러라고 한다. 덤으로 [[포드 토러스]] 등 다른 미국차들처럼 뒷좌석이 수직에 가깝다. * 주차보조장치가 부족해서 주차하기가 약간 불편하다. [[준대형차]]인데도 전방주차보조센서가 최고급 트림에서도 없기 때문에 애프터 마켓을 이용해 별도로 장착해야 한다는 점이 흠. '''심지어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중형차인 [[쉐보레 말리부|말리부]]에서도 지원되는 기능이다.'''[* 기본으로 미국산 차들은 주차 장소를 걱정하지 않아서 주차를 보조하는 장치가 빈약한 편. 얘낸 사이드미러 접는 기능도 잘 없다. 있어도 대부분 수동. 주차 장소가 넓으니 사이드미러를 접는다는 실용에 알맞지 않는 생각을 안 한다.] 실제로 임팔라 오너들 상당수가 애프터 마켓을 이용해 별도로 센서를 장착한다. 이 부분은 실은 한국의 주차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한국의 주차 장소가 협소해서 임팔라처럼 전장이 긴 차는 주차하기가 꽤 힘들다. 대형차로서 주차 장소를 차지해야 하는데 주차보조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국 시장에 흠이 될 수도 있다. 물론 한국 시장은 대형차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지만[* 최근 들어 주차나 골목길 운행의 어려움 등으로 사회 초년생이나 여성 층을 중심으로 대형차를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늘지만 전체에 걸쳐 따지면 한국의 대형차 선호도는 아직 높다.] 임팔라는 실내가 동급 여타 차와의 비교에서 좁고 편의 장치나 디자인이 한국 시장의 [[중형차]] 수준에 가까우므로 한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대형차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대형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소형차보다 실내가 넓고 편의장치가 많기 때문이지 미국산 차처럼 크기만 크다고 선호하는 것이 아니다. 이 것은 큰 차체가 실내가 넓어서 선호하는 것이다. 물론 외향상으로도 어느 정도 과시하려는 점도 전혀 없지는 않지만 당초 오랫동안 고급 차 이미지를 쌓아 온 그랜저와 달리 임팔라는 과시하기도 힘든 차다.] 따라서 그에 따른 보조 장비가 따라오지 않는다는 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트렁크가 크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대형차들과는 미묘하게 다르며, 한국 시장에서는 길이는 윗급인 [[제네시스 G80]]보다도 길어서[* 임팔라의 전장은 5.11m로 [[대형차]]인 2세대 체어맨과 겨우 2cm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주차하기 불편한데 이 점은 무려 쉐보레 공식 블로그에서 디스한 부분이다. * 옵션이나 사양이 변경이 된 건 없는데 2017년형으로 오면서 가격이 비정상으로 많이 상승하였다. 2016년형은 2.5L 모델이 LT가 3,361만 원, LTZ가 3,797만 원에 판매되었고 3.6L 모델은 4,136만 원에 판매되었으나 2017년형으로 단순히 년식이 변경되면서 2.5 LT 모델이 3,587만 원, 2.5 LTZ가 3,990만 원, 3.6 모델이 4,536만 원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문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아니며 새 옵션이 추가된 것도 아닌데도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 이는 임팔라의 가격대를 괜찮게 출시해도 동급 경쟁 차인 그랜저나 K7보다 판매량이 처참한 수준이니 그냥 가격을 올리고 돈을 더 받고 팔겠다는 심리일수도 있다. * 정통 미국산 차 답게 단차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